• 사탕가게
  • 2008-07-28
    5967
  • 그림작가 심보영
  • 글작가 심보영
  • 페이지 37
  • 발행일 2008-07-28
  • 작가후기
    예전 플래시 : http://www.picturebook-illust.com/san_kr/upload/multi/123.swf

    저는 딸이 셋인 집에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 심부름을 참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문득 화가 나고 짜증도 나서 이런 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을 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상상 속에만 있는 존재라서 이렇게 직접적인 심부름이나 그런 것들을 해주진 않았지만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듯 이요. 하지만 모든 일에는 책임 이란 게 있습니다. 사소한 나의 행동에도 책임을 져야할 때가 많죠. 지금은 귀찮고 사소한일이라서 넘겨버리고 싶은 맘이 들어서 그래버린다면 나중에 눈덩이처럼 다가오는 경우도 많고.. 이 동화책을 하면서 내 자신에게 채찍질도 하고 느슨하게 되어버리는 제 마음을 잡아둘 수 있었습니다. 미약하게나마 누군가가 이걸 보고 저와 비슷한 감성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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